마그네슘 역할과 결핍 증상 (feat. 토양의 산성화)
마그네슘 결핍 증상은 팔 다리 저림, 신경 예민, 눈 밑 떨림 등이다.
현대인들은 마그네슘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어도
토양의 산성화나 식습관에 의해 마그네슘이 결핍되기 십상이다.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하다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이 마그네슘의 결핍 증상과 상당 부분 겹치는 것을 발견했다.
기존에 먹고 있는 영양제가 있기 때문에 영양제 종류를 하나 더 늘리는 것이 부담스러워
정말 고심고심하며 열심히 관련 자료를 조사하는 동안 알게된 정보를 이곳에 간략히 정리해 본다.
역할
칼슘이 근수축에 필요하고, 마그네슘은 근이완에 필요하다. 칼슘은 세포외액에 많이 있고 마그네슘은 세포내액에 많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세포 내액와 외액 사이를 이동하며 정상적인 근육의 수축이완과 심장박동을 가능하게 한다.
마그네슘은 신경계통의 흥분을 진정시키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중 하나이다. 칼슘과 더불어 '항스트레스미네랄'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에너지생성, 영양대사, 신경전도, 뼈와 치아 형성 유지에도 꼭 필요하다.
마그네슘은 변비 치료나 위산과다에 제산제로도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이다.
결핍
마그네슘은 대부분 뼈를 포함한 조직에 있고, 혈액에는 1% 미만 정도만 있다. 그래서 피검사로 체내 마그네슘이 충분한지 여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마그네슘은 탄산음료, 정제당류, 카페인, 술 등의 섭취로 콩팥을 통해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간다. 또한 "칼슘보충제" 또는 "심장약, 혈압약으로 쓰이는 이뇨제"가 마그네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불안, 과민반응, 불면이 나타나고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려워지고 근경련, 근육 마비나 저림, 눈밑떨림, 얼굴에 통제할 수 없는 경련이 나타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A%B7%B8%EB%84%A4%EC%8A%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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